비투소프트, 3월말 출시 예정 플레이영상 공개 눈길

[게임톡] “어떤 야구게임보다 실제로 공을 던지고 치는 듯한 느낌이 생생해요.”

비투소프트가 애플 앱스토어에 3월말 출시 예정인 3D 프리스타일 베이스볼게임 ‘베이스볼타운’ 플레이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자체 개발한 3D엔진 'D.Monster'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깔끔한 카툰렌더링을 보여주는 ‘베이스볼타운’은 캠페인과 다양한 미션의 싱글플레이는 물론, 다른 유저들과의 실시간 네트워크플레이도 지원한다. 대전은 1이닝으로 한번씩 공격 및 수비를 교대하는 방식이다.

송상백 비투소프트 대표는 “겉보기에 심플해 보이지만, 실제 플레이는 그렇지 않다. 개발부터 정교하고 정확한 타격과 투구 시스템을 구현하기 위해 심혈을 기울였다”며 “그 어떤 야구게임보다 실제로 공을 던지고 치는 듯한 느낌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게임을 하면서 자신의 성향에 맞게 캐릭터를 성장시킬 수 있고, 다양한 아이템을 이용하여 개성있는 스타일로 꾸밀 수도 있다. 플레이를 하면서 다양한 투구스킬과 강력한 특수기술을 습득할 수 있고, 습득한 자신의 스킬을 레벨업 시키는 방식으로 캐릭터를 육성한다.

터치-드래그 방식인 투구와 타격은 세밀한 조작이 가능하며, 다양한 스킬의 선택 및 조합으로 다양한 전략 및 심리전을 펼칠 수 있다.

전체적인 그래픽 컨셉은 자체개발한 3D엔진 'D.Monster'를 바탕으로 개발되어 깔끔한 카툰렌더링을 보여준다.

송 대표는 "원하는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많은 상용 엔진을 검토했다. 하지만 적합한 카툰 엔진을 찾지 못해 3D엔진(D.Monster 엔진)을 자체 제작하게 되었다. 아이폰3GS에서도 높은 퀄리티와 원활한 속도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주요 무대도 이색적이다. 일반적인 야구게임에 등장하는 야구장이 아닌, 남미의 광장, 해변, 초원 등이 등장 스타일리시한 캐릭터와 함께 독특하고 신선한 느낌을 준다.http://baseballtown.vitu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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