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닌텐도, 각각 4월 11일-18일 정식 발매 발표

한국닌텐도㈜(http://www.nintendo.co.kr)는 Wii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파티 9'과 닌텐도 3DS 전용 소프트웨어 '마리오 테니스 오픈'을 각각 4월 11일과 18일에 정식 발매한다고 발표했다.

◈ 마리오 파티 시리즈의 최신작 - '마리오 파티 9'
'마리오 파티 9'은 마리오와 친구들이 주사위를 두드려 보드게임을 진행하며 다양한 장치와 미니게임에 도전하는 파티 게임으로, 최대 4명까지 함께 플레이할 수 있다. 초원과 유령의 집, 해변 등 다양한 세계에 흩어져 있는 '리틀스타'를 라이벌보다 더 많이 모으는 것을 목표로 골을 향해 나아간다.

이번 작품에서는 모두가 하나의 이동 수단을 타고 진행하기 때문에 다양한 해프닝을 함께 겪기도 하는 등 다른 사람의 순서에도 긴장을 늦출 수 없어 함께 즐기는 재미가 한층 높아졌다.

미니게임에는 '빙글빙글 피자 만들기', '굼바 볼링', '참참참!', '흔들흔들 파이터', '킹폭탄과 눈치 배틀' 등 완전히 새로운 80종류가 수록되어 있으며, 처음부터 좋아하는 미니게임을 선택해 플레이하는 '프리플레이'로 간편하게 즐길 수도 있다.

'마리오 파티 9'은 2013년 4월 11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 4000원에 발매된다.

◈ 마리오의 본격 테니스 게임, 다 함께 즐기는 '마리오 테니스 오픈'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마리오 게임 시리즈에 등장하는 다양한 캐릭터로 본격적인 테니스를 즐길 수 있는 게임으로, 닌텐도 64 로 일본에서 첫선을 보인 이래, 닌텐도㈜의 비디오 게임기용 소프트웨어로 발매를 거듭하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마리오 테니스'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실제 테니스와 같은 톱스핀, 슬라이스, 로브 등의 다채로운 샷을 구사해 상대방의 허점을 노려 공격하는 테니스 특유의 전략적인 랠리를 즐길 수 있다.

닌텐도 3DS의 3D 기능을 이용한 입체 영상을 통해 화면 깊은 곳까지 펼쳐지는 테니스 코트에서 실감 나게 즐길 수 있으며, 터치스크린의 샷 패널을 사용해 직감적으로 다양한 샷을 구사할 수 있다. 또한, 자이로 센서를 이용해 본체를 세워서 조작하는 ‘다이렉트 모드’에서는 실제로 코트에 있는 듯한 시점이 되어 본체가 향한 방향으로 샷을 칠 수 있어, 테니스 게임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토너먼트, 프리 대전, 스페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싱글 플레이 모드뿐만 아니라, 로컬 통신과 인터넷 통신을 이용하여 친구나 전국의 플레이어와 함께 협력, 대전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각각의 닌텐도 3DS 본체가 있으면 하나의 소프트웨어로 최대 4명까지 플레이할 수 있다.

'마리오 테니스 오픈'은 2013년 4월 18일 희망소비자가격 4만 4000원에 발매된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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