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제이엠과 27일 두번째 계약…국내외 판권 확보

▲ 왼쪽부터 넷마블 조영기 대표, ㈜와이제이엠(YJM) 민용재 대표, ㈜스튜디오 이엑스(EX) 고승용 대표, ㈜스튜디오 이엑스(EX) 김태균 프로듀서
[게임톡] 넷마블이 소셜액션게임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를 품에 안았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www.netmarble.net)이 퍼블리싱하는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은 SNG의 재미를 담은 웹브라우저 기반 온라인 액션게임이다.

넷마블은 와이제이엠(㈜YJM etn.,대표 민용재)과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프로젝트명,개발사 (주)스튜디오 이엑스(EX))’ 에 대한 퍼블리싱 계약을 27일 체결했다. 국내 및 일본 판권은 물론 와이제이엠사와 공동으로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해외시장 판권도 확보하는 계약이었다.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은 별도의 클라이언트 다운로드 없이 바로 실시간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웹브라우저 기반 온라인 액션게임으로 페이스북에도 탑재된다. 

글로벌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개발중인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은 고대 그리스 신화를 배경으로 올림푸스 진영과 타이탄 진영의 격돌을 주제로 한다. 앞으로 PC·스마트폰·태블릿 PC 등 다양한 디바이스와도 연동시켜 나갈 계획이다.

고승용 스튜디오 이엑스 대표는 “최대 소셜 플랫폼인 페이스북을 통해 등록된 ‘친구’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 강화에도 주안점을 두고 있다”며 “웹브라우저 기반 게임이 소셜 플랫폼과 결합해 한 단계 더 진화해 가는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계약체결로 넷마블은 2월에만 ‘블루멍키스’(프로젝트명, 7일),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 등 2개 게임의 I.P를 확보해 글로벌 시장 본격 공략을 위한 발판을 더욱 확고히 했다.

조영기 넷마블 대표는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 계약 체결을 통해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소셜 액션 온라인게임을 퍼블리싱 라인업에 추가할 수 있게 됐다”며 “글로벌 이용자들의 눈높이에 맞게 게임성을 높여 빠른 시일 내에 이용자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튜디오 이엑스(EX)는?
넥슨 및 NHN 출신의 개발자들이 설립한 신설 개발회사로, 소셜 액션 온라인 RPG게임 ‘히어로즈 오브 판테온’ 외에 RPG,슈팅게임,MMO 등 3개의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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