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A 파트너십 ‘앵그리드 스페이스’ 3월 22일 출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게임톡] 우주에 세워진 거대한 새총, 2명의 우주인이 실랑이를 벌인다 새총을 따로 우주로 날아간다.

2009년 애플 앱스토어에 첫 등장해 전세계에서 약 7억 5000만회 다운로드를 기록한 ‘핀란드산’ 앵그리버드가 이제 우주를 고공비행한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우주에 세워진 거대한 새총으로 날려보내는 새로운 앵그리버드판 우주버전이다.

중국 춘절에 맞춰 용의 해라는 에피소드로 내놓은 ‘앵그리버드 시즌’이나 지난해 개봉한 애니메이션 리오와 협력해 만든 ‘앵그리버드 리오’ 같은 확장판이 아닌 완전히 새로운 신작.

우주를 배경으로 한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미국항공우주국(NASA)의 1968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연상시키는 화면이 등장한다. 우주를 배경으로 무중력 상태에서 슬로우 모션, 광선 등 우주적 느낌의 게임 방식과 물리적 요소를 제공한다.

개발사 로비오는 ‘앵그리버드 스페이스’ 개발을 위해 NASA와 다큐멘터리 교양지 내셔널 지오그래픽과 파트너십 계약을 마쳤다.

‘앵그리버드 스페이스’는 오는 3월 22일 iOS와 안드로이드로 첫 선을 보인다. 모바일 게임과 함께 애니메이션, 제품, 책까지 동시에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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