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사의 명품계보, 3월 4일까지 2차 CBT 참가자 모집

[게임톡] 한 때를 풍미한 캡콤사의 명작 오락실 게임 ‘마계촌’의 최신 온라인 버전인 ‘마계촌 온라인’이 두 번째 모험을 시작된다. 으스스한 배경에 담긴 유머와 위트 등으로 빠져들 기회가 온 것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은 씨드나인게임즈(대표 김건)가 캡콤(대표 츠지모토 하루히로)과 공동 개발한 횡스크롤 MMORPG ‘마계촌 온라인’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 Closed Beta Test) 일정을 24일 공개했다. 3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 동안이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PVP(이용자간 대결) 시스템인 ‘수련장’ △은행, 경매, 우편 시스템 △최고 40레벨 콘텐츠 등 1차 비공개테스트에서 경험할 수 없었던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공개된다.

2차 비공개테스트에 참가를 원하는 12세 이상 넷마블 회원이라면,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웹사이트를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테스터는 3월 5일 발표된다.

이미 지난 테스트에서 원작 ‘마계촌’의 분위기를 살린 게임성, 쉬운 조작법, 시원한 액션, 호쾌한 타격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바 있어, 이번 테스트에도 업계 관계자와 이용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1차 CBT 이후 3개월 동안 최선을 다해 준비했다. PVP 시스템인 ‘수련장’과 거래 시스템 등 풍부한 콘텐츠가 준비된 이번 테스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http://mo.netmarble.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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