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선발된 100여 명의 유저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 진행

㈜넥슨(대표 서민)은 지난 2일(토) FPS게임의 명가 크라이텍(대표 체밧 옐리/Cevat Yerli)에서 개발하고 자사에서 서비스 예정인 신작 ‘워페이스(WARFACE)’의 유저간담회 ‘워페이스 VIP캠프’를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 행사장 전경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클럽 베라에서 진행된 ‘워페이스 VIP캠프’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선정된 100여 명의 유저들이 참여했으며, 오픈 전 게임의 최종 점검을 위한 ‘파이널 테스트’ 일정이 처음 공개 됐다.

오는 21일(목)부터 3월 3일(일)까지 진행 예정인 ‘파이널 테스트’에서는 보다 다양해진 신규 협동임무(PVE) 미션과 각 병과 별 새로운 총기 및 방어구가 추가되고, 총기 반동 및 사운드 효과가 업그레이드 되어 타격감이 개선되는 등 다양한 콘텐츠 추가와 질적 향상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와 함께 워페이스의 핵심 개발자 중 한 명인 크라이텍 키예프 스튜디오의 리드기획자 ‘이고르 플로첸스키’가 참석해 직접 게임을 소개하고 질의 응답 시간을 통해 유저들과 게임과 관련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 이고르 플로첸스키 리드게임 기획자

또한, 지난 1, 2차 테스트의 다양한 기록들을 바탕으로 한 ‘유저 어워드’를 비롯해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참석 유저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워페이스의 국내서비스를 총괄하는 넥슨 이정배 실장은 “추운 날씨에도 워페이스의 첫 유저 행사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여주신 많은 유저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곧 진행될 ‘파이널 테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해 유저분들의 마음에 보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워페이스’는 유명 패키지게임인 ‘크라이시스’ 시리즈로 유명한 개발사 ‘크라이텍’의 첫 번째 온라인 FPS게임으로, 크라이텍의 최첨단기술인 ‘크라이엔진3’를 통한 차세대 비주얼 및 물리효과 등을 제공해 국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을 얻고 있다.

‘워페이스’에 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넥슨 ‘워페이스’ 공식 홈페이지(http://wf.nexon.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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