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타임 200분, 재접속률 50% 육박 상승세

[게임톡] ‘블러디헌터’가 첫 주말 회원 총가입자 12만명을 돌파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지난 9일 공개서비스에 돌입한 CJ E&M 넷마블(부문대표 조영기, 이하 넷마블’)의 신작 성인액션게임(MORPG) ‘블러디헌터’은 공개 서비스 첫 날 가입자수 4만 명을 기록한데 이어 주말에는 누적 가입자수 12만 5000명까지 증가하며 상승세를 유지했다.

개발 단계부터 '본격 하드코어 액션'을 강조해 명확한 성인 타깃층을 공략한 ‘블러디헌터’는 플레이타임 또한 성인게임으로는 드물게 200분을 넘어섰다. 주말 재 접속률은 50%에 육박했다.

시원한 타격감과 화려한 이펙트가 그 동안 한층 강도 높은 액션 게임을 기다렸던 성인 남성층의 기대심리와 잘 맞아 떨어진 때문이다.

성인 하드코어’, ‘리얼 액션’, ‘마초게임’ 등의 수식어가 붙은 이 게임은 개발 단계부터 강도 높은 액션성을 강조해 화려한 스킬과 이펙트, 리얼한 몬스터 폭사 시스템 등 성인 눈높이에 충실해왔다.

또 ‘스타크래프트2’, ‘LOL’처럼 래더시스템을 도입해 비슷한 실력의 이용자끼리 자동 매칭시켜 겨루는 대전격투 또한 매력적인 요인으로 꼽혔다.

김현익 넷마블 본부장은 “넷마블은 오랜 퍼블리싱 노하우를 바탕으로 블러디헌터의 개발 초기부터 개발사와 적극적인 협업을 진행하며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게임으로 완성시켜왔다”며 "초반 분위기가 지속될 수 있도록 2월 말 빠르게 첫 업데이트를 진행하여 신규 컨텐츠를 대거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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