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평균 이용시간 1위, JCE 지난해 매출 393억 원

▲ 룰더스카이
[게임톡] ‘룰더스카이’의 돌풍이 좀처럼 가라앉지 않고 있다. 

JCE의 소셜네트워크게임(SNG) '룰더스카이'의 하루 평균이용시간이 '카카오톡'을 넘어섰다. 월 매출도 10억원을 훌쩍 뛰어넘은 지 오래다. 지하철이나 커피숍, 공공장소에서도 '룰더스카이'에 빠진 스마트폰족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하루 평균이용시간이 '카카오톡'을 넘었다는 소식에 ‘룰더스카이’는 14일 각종 포털 검색어 1위에 오르는 등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룰더스카이'는 14일 하루 종일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랭크되며 관심을 모으며 마침내 1위까지 올라섰다.

안드로이드 앱 통계분석 어플리케이션인 '앱순이'에 따르면 지난 1월 한 달 간 '룰더스카이'의 평균 하루 이용 시간은 51분 30초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내 가입자 3000만명을 달성한 문자메시지 앱 '카카오톡'의 42분을 가볍게 제친 수치다. SNG로도 최초로 달성한 기록이다.

하루 평균이용시간 순위는 앱을 한번이라도 이용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조사된 수치다. 체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여전히 '카카오톡'이 1위를 지켰다. '룰더스카이'는 5위에 랭크됐다.

한편 ‘룰더스카이’의 이용시간 순위 1위 비상과 함께 14일 발표한 JCE(대표 송인수, http://www.jceworld.com/) 2011년 4분기 실적이 호조를 보여 주목을 받았다.

JCE의 2011년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21억 원, 영업이익 19억 원, 당기순이익 21억 원을 기록했다. 전기대비 35%, 175%, 26%, 전년동기대비 63%, 373%, 249% 증가한 수치다.

4분기 실적 포함 JCE는 2011년 총매출 393억 원, 영업이익 67억 원, 당기순이익 84억 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55%, 90%, 167% 성장하였다.

이 같은 큰 폭의 매출 성장을 기록한 배경에는 △모바일 소셜네트워크 게임(SNG) ‘룰 더 스카이’의 폭발적인 성장 △신작 온라인 농구게임 ‘프리스타일2’의 성공적인 상용화 △탄탄한 성장동력 프리스타일 시리즈(프리스타일 프리스타일 풋볼 프리스타일2)를 들 수 있다. 

한국에서 SNG 가능성을 확인시키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룰더스카이'의 비상이 언제까지 이어질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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