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에서는 29일 자회사 링크오브투모로우의 주력 모바일 게임 '캔디팡 for Kakao'가 2.0 버전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밝힌 조이맥스가 3050원 오른(13.01%) 26500원을 기록했다. 

또 NHN 출신의 김종윤씨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영입한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가 반등에 성공했다. 전일 대비 1950원(5.48%) 상승한 3만 7550원으로 장을 마감했으며, 게임빌도 1400원 (1.49%) 오른 9만 5500원을 기록하며 장을 마쳤다.

다만 다른 게임주들은 여전히 약세로 장을 마감했으며, 석달 전 고점을 찍었을때와 비교해 반토막난 컴투스-위메이드-게임빌 등의 모바일 게임주가 규제 리스크를 감안하더라도 기대 수익률을 재조정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고개를 들고 있다.

전문가들은 업종 별 접근보다는 각 게임사 별 실적을 보고 투자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을 전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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