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림 알트원 개발3본부 기획팀장 수출 꿈
김무림 알트원 개발3본부 기획팀장은 “터키가 트로이 아닌가. 게임 ‘트로이’의 무대인 그리스와 터키 지역에서 ‘트로이’를 서비스해보고 싶다. 임진왜란 소재가 한국과 일본에서 관심이 많듯 틀림없이 좋은 반응을 얻을 것 같다”고 희망 사항도 피력했다.
‘트로이’ 개발팀은 시스템, 프로그램팀 등 다양한 네트워크와 기술력, 경력이 풍부한 기본 개발자가 30명에 사업지원팀이 인력지원을 하고 있다. 그래서 개발이 막힘없이 진행되어 왔다.
두 차례의 클로즈베타 서비스를 마친 알트원은 이제 17일 ‘트로이’의 오픈베타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김무림 팀장은 “온라인게임은 놀이터다. 특히 수 십만명이 동시에 게임에 접속해 사람과 사람이 함께 즐기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은 그 안에 세계를 품고 있다. 그 세계에서 플레이어를 놀 수 있게 한다. ‘트로이’를 통해 그리스 신화 속 영웅이 되는 전쟁 체험을 극대화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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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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