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사옥, 휘트니스 센터-어린이집 등 갖춰 연말 완공

“넥슨 가족이 한곳에 모여 일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옥입니다. 무사고에 감사합니다.”

㈜넥슨(대표 서민)이 28일 경기도 성남시 판교테크노밸리 내 사옥 공사부지에서 상량식을 가졌다.

판교테크노밸리 C3-5블록에 신축 중인 넥슨의 첫 번째 사옥은 지하 5층, 지상 10층 높이의 오피스 빌딩이다. 올 연말 완공 예정. 연면적 6만5400m2의 규모에 사무 공간을 비롯해 휘트니스 센터와 직원식당, 카페테리아, 어린이집, 오디토리움이 들어선다.

넥슨 서민 대표는 “창립 이래 20년 가까이 제대로 된 사옥이 없었다. 직원들이 한곳에 모여 일할 수 있는 첫 번째 사옥이라 그 의미가 크다”며 “공사 시작 이후 크고 작은 사고 없도록 노력해주신 시공사와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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