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주가 동반 하락하고 있다.

28일 컴투스는 전일대비 3050원(7.06%) 내린 4만150원에, 게임빌은 7300원 (7.33%)하락한 9만 23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엔씨소프트는 4.98% 내린 14만3000원을 기록했고, JCE와 네오위즈게임즈도 각각 2.93%, 2.83% 하락했다.

실적 부진에 대한 우려와 기관 및 외국인 매도세가 주가 하락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컴투스의 경우 4분기 실적이 타이니팜의 매출 감소로 인해 전분기 대비 하락할 전망이며, 카카오톡 관련 게임의 매출 증대가 지급 수수료의 증가로 이어진다는 악재 또한 모바일 게임주 부진에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한경닷컴 게임톡 이상은 기자 lipgay1030@gmail.com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