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저 간담회 열고, 스페셜사이트에 내용 공개

[게임톡] ‘테라’가 정식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유저간담회를 열고 대규모 업데이트를 예고했다.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이 서비스하고 블루홀스튜디오(대표 김강석)가 개발한 MMORPG ‘테라’가 정식 서비스 이후 처음으로 유저 간담회를 열었다.

한게임은 지난 11일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사전 신청을 통해 선발된 유저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테라’의 유저 간담회를 열었다. 업데이트되는 ‘아르곤의 여왕’의 내용과 함께 스페셜 사이트 오픈 일정도 공개했다.

‘아르곤의 여왕’은 기존 58레벨인 만렙을 60레벨로 상향하고, 신규 사냥터, 인던 및 스킬이 포함되어 있는 대규모의 업데이트이다.

한게임은 업데이트에 앞서 ‘테라’의 스페셜 사이트를 오픈하고, ‘아르곤의 여왕’에 대한 상세한 내용을 모든 유저들을 대상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한욱 NHN의 RPG/FPS게임1팀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유저들의 의견이 추후 <테라>의 업데이트와 운영에 반영되어 게임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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