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게임업계 최초 세번째

[게임톡] 네오위즈게임즈가 8년간 퍼블리싱을 이어온 ‘스페셜포스’에 대한 5년간 서비스 연장에 합의했다. 게임 업계 최초 세 번째 재계약이다.

네오위즈게임즈(대표 윤상규)는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와 1인칭슈팅(FPS)게임 '스페셜포스'의 재계약을 채결했다고 8일 밝혔다.

양사는 2017년까지 향후 5년간 서비스 연장에 합의했다. 2007년과 2009년에 이어 합의된 세 번째로 합의된 이번 재계약을 통해, 개발사와 유통사가 10년 넘게 파트너십을 이어가는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었다.

네오위즈게임즈와 드래곤플라이는 지난 8년간 ‘스페셜포스’를 운영하며 동반 성장해온 신뢰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안정적인 서비스 지속을 위해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2004년 7월 서비스를 시작한 ‘스페셜포스’는 누적 회원수 1500만명, 최고 동시접속자수 13만명, 최고 월 매출 55억원을 기록한 대한민국 대표 FPS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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