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간 MBC뮤직 제작 모든 음원 유통 스폰서십 진행

▲ 네오위즈 인터넷
[게임톡] 앞으로 1년간 네오위즈인터넷에서 ‘MBC뮤직’의 모든 음원을 유통한다.

네오위즈인터넷(대표 이기원)은 MBC플러스미디어와 연간 계약을 체결했다. 그리고 음악전문채널 ‘MBC 뮤직’의 음원 유통과 스폰서십을 진행한다고 7일 밝혔다.

‘MBC뮤직’은 2월 1일 ‘음악의 시대’, ‘뮤직 페스티벌’ 등 개국특집방송으로 포문을 열고, 본격적인 음악 방송을 시작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은 ‘MBC뮤직’을 통해 발매되는 음원의 독점 유통과 방송 프로그램에 대한 스폰서쉽을 진행한다. ‘나는 가수다’, ‘위대한 탄생’ 등과 마찬가지로 음원의 스트리밍/다운로드/통화연결음/벨소리 등을 유통한다. 향후 방송될 프로그램에서 음악포털 ‘벅스’의 자막 광고도 진행하며, 벅스 차트를 활용한 주간순위 프로그램도 제작된다.

▲ MBC 뮤직
음악포털 벅스는 향후 온라인과 모바일에서 ‘MBC뮤직’의 음악 프로그램과 관련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가원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2011년부터 ‘벅스’의 브랜드 강화를 위해 공격적으로 투자를 진행해왔다. 앞으로 MBC뮤직을 통해 그 위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좋은 콘텐츠에 대한 투자를 지속하며 벅스의 시장 지배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인터넷은 온라인 음원서비스(B2C)와 음원 유통(B2B) 분야의 핵심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지난해 12월 음악 업계 최초로 페이스북과의 서비스 연동을 실시하며 채널 확장을 실시했다. 또한 MBC ‘나는 가수다’와 ‘위대한 탄생’의 음원 유통 및 스폰서십을 진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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