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라보레이션 통해 아이온 캐릭터가 리니지에 등장

아이온 캐릭터가 리니지에 등장한다. 최근 역대 최대 동시접속자 22만명을 기록한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리니지가 아이온과 콜라보레이션, ‘아이온 음유성, 아덴 월드에서 노래하다!’ 이벤트를 실시한다.

2~9일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에는 아이온 4.0 업데이트 ‘붉은 카탈람’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신규 직업 ‘음유성’ 캐릭터가 리니지 ‘아덴 월드’의 각 마을에 이벤트 NPC(Non Player Character)로 등장한다.

‘음유성’으로부터 ‘질주의 주문서’와 ‘천족의 날개’ 등 아이온에서 볼 수 있던 아이템을 구입해 사용하면 리니지 캐릭터에 맞게 바뀐 효과를 체험할 수 있다.

게임 속 ‘음유성’과 함께 스크린샷을 찍어 홈페이지(lineage.plaync.com)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음유성 특별 선물세트’와 ‘리니지 마우스패드’ 등 경품도 받을 수 있다.

최근 90일 이상 리니지에 접속하지 않았던 휴면 고객이 이벤트 기간에 게임에 접속하면 이벤트가 종료된 후 '7일 30시간' 게임 이용권과 게임 아이템으로 구성된 ‘리니지 파이팅 이용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이성구 엔씨소프트 글로벌비즈니스센터 국내사업실장은 “동시접속자 22만을 돌파하며 제 2의 전성기를 맞은 리니지가 새해맞이 감사의 뜻으로 독특한 기획을 준비했다”며 “다른 게임의 캐릭터를 만나 색다른 경험과 재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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