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시즌 맞아 눈싸움 모드도 업데이트...총기 대신 눈덩이 승부 특징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이 서비스하고 드래곤플라이(대표 박철우)가 개발한 총싸움(FPS) 게임 '스페셜포스2'가 여자 캐릭터 ‘블랙맘바’를 출시한다.

신규 캐릭터 블랙맘바는 '스페셜포스2' 사상 최초 여자 캐릭터로서, 기존보다 더 캐주얼한 캐릭터를 원하는 이용자들을 위해 출시됐다. 이번 신규 캐릭터 업데이트로 이용자들은 정통 밀리터리 캐릭터와 캐주얼한 캐릭터를 본인의 취향에 맞춰 선택하고 즐길 수 있게 됐다. 블랙맘바 선택 시, 이용자는 기존 캐릭터가 보유하고 있는 모든 기능에 더해 경험치 50%, SP(게임머니) 30%가 상승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스페셜포스2'는 신규 캐릭터 출시를 기념해 ‘그녀를 위한 출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20일 이상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들은 금일부터 내달 14일까지 블랙맘바 30일 이용권을 받을 수 있다.

또, '스페셜포스2'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겨울 한 시즌만 운영되는 ‘눈싸움 모드’도 업데이트했다. 눈싸움 모드는 캐릭터들이 총기 대신 각기 다른 공격 효과를 가진 눈덩이, 돌 눈덩이, 연탄 등을 던지며 승부를 겨루는 것이 특징이다. 이 모드는 기존 모드의 게임 능력과 관계 없이 실제 눈싸움을 하듯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어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업데이트를 기념한 풍성한 이벤트도 있다. '스페셜포스2'는 △눈싸움 모드를 25라운드 이상 플레이 하면 의상 아이템을 받을 수 있는 ‘눈싸움 이벤트’, △아이템 구매 금액만큼 할인쿠폰이나 특별 총기를 증정 받는 ‘크리스마스 선물 이벤트’ 등을 통해 이용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킬 계획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신규 여성 캐릭터는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는 총싸움 전장에서 새로운 감성과 많은 혜택을 전달할 것”이라며, “올 겨울엔 신규 캐릭터와 눈싸움 모드 등 다양하고 유쾌한 콘텐츠로 마음껏 '스페셜포스2'를 즐기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크리스마스 눈싸움 모드 이벤트

한편, '스페셜포스2'의 눈싸움 모드는 네이버 게임(http://sf2.playnetwork.co.kr/gate/main.html)에 동시 채널링 서비스된다.

'스페셜포스2'의 눈싸움 모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sf2.netmarble.net)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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