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리브소프트, 미국 현지 개발자 동영상 첫 공개

▲ 엔트리브 소프트의 'HON'
[게임톡] 최근 한국에서 대세로 떠오른 AOS 장르의 기대작인 ‘HON’의 개발자가 한국 유저와 첫 만남을 가졌다.

엔트리브소프트(대표 김준영)에서 서비스하고 미국 게임 개발사 S2게임즈에서 개발한 AOS 장르 강자 ‘Heroes of Newerth(히어로즈 오브 뉴어스), 이하 HON(혼)’(hon.gametree.co.kr)이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미국 현지에서 촬영한 이 영상에는 스캇 발렌시아 S2게임즈 사업개발총괄이사를 비롯, 디온 보스 해외운영총괄 등 기획자가 등장해 한국 유저들과 첫 만남 가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HON’개발에 얽힌 에피소드와 간략한 게임 소개, 장기적인 목표와 해외 시장 진출, 영웅 탄생 과정에 대한 이야기 등에 대해 들려줬다. .

특히 이들은 “각 국가 별로 시장에 맞는 다른 것들을 필요로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실제로 러시아나 동남아 유저들을 위해 차별화 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고 강고했다.

이어 “창의적인 기획자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지속적으로 게임이 진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미국 현지에서 ‘HON’을 기대해 달라는 인사말을 남기는 등 한국 유저들에 대한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한편 ‘HON’은 미국 외에도 유럽, 러시아, 필리핀,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에 진출해 서비스 중이며, 국내에서도 입소문만으로 수만 명의 팬을 확보할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 도타 계승 AOS 장르 정통성 가진 게임
‘HON’은?

AOS 장르의 원조격인 도타를 계승한 정통성을 가지고 있다. 진영을 무너뜨리는 단순함에서 벗어나 영웅 중심의 끊임없는 전투를 통해 박진감 넘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현존하는 AOS 장르 중 가장 많은 95명의 영웅과 다양한 플레이 아이템, 21종류의 게임 모드를 갖추고 있어 치밀하고 전략적인 플레이를 즐길 수 있으며, 화려하고 퀄리티 높은 그래픽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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