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 총 2만2천여명이 테스트에 참가

NHN 한게임(게임부문 대표 이은상)은 ㈜엔비어스(대표 김준성)가 개발 중인 MMORPG(다중접속 역할수행게임) '에오스'의 첫 CBT(비공개 베타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14일 밝혔다.

방대한 콘텐츠와 대중성, 그리고 힐러없는 독특한 클래스 구성으로 이용자들의 주목을 받았던 '에오스'는 지난 11월 30일부터 12월 13일까지 2주간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약 2만2천여명이 테스트에 참가해 뜨거운 인기를 반영했다.

특히 첫 번째 CBT임에도 불구하고 50레벨까지의 안정된 콘텐츠와 편안한 게임성, 총 6개의 솔로/파티 던전 등 '에오스'만의 독특한 재미를 선보였으며, OBT(공개서비스)에 준하는 최적화와 안정된 서버 운영으로 개발진의 실력을 입증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대중적 MMORPG를 지향하는 게임에 걸맞게 10대부터 50대까지 고른 테스터 분포로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입증되었고, 4개의 캐릭터 중 버퍼와 전사를 넘나드는 하이브리드 스타일의 ‘가디언’의 인기가 가장 높았다

또한 CBT 기간 중에도 수시로 업데이트를 진행, 이용자들의 불편사항을 듣고 개선하는 등 적극적인 게임 운영으로 유저들의 호평을 받아 향후 개선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NHN 조현식 코어게임사업부장은 “아직은 부족한 점이 많은 에오스를 적극적으로 즐겨주시고 많은 의견 주신 테스터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세한 부분까지 개선하고 발전시켜 유저분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첫 테스트를 마친 '에오스'는 홈페이지에서 레벨별 설문을 통해 피드백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충분한 콘텐츠를 확보해 2013년 중 공개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다.

'에오스'와 관련된 게임 소개 및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eos.hangame.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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