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런: 킹덤’ 흥행에 주가 52주 신고가 경신

데브시스터즈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

22일 데브시스터즈는 전 거래일 대비 12.92%(11500원) 오른 10만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 회사는 지난 1월 말 출시한 모바일게임 ‘쿠키런: 킹덤’이 흥행에 성공하며 상승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쿠키런: 킹덤’ 출시 직전인 1월 18일까지만 해도 데브시스터즈의 주가는 종가 기준 1만4650원이었다. 그러나 출시가 이뤄진 1월 21일 이후 주가는 급등하기 시작했다. 매출 상승세와 더불어 1월 22일과 25일 연이어 상한가를 기록했고, 이후에도 주가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

최근 ‘쿠키런: 킹덤’이 구글 플레이 매출 3위에 오르자 또 다시 주가가 폭등하는 모습이다. 이날 데브시스터즈의 시가총액은 1조 1280억원을 기록, 사상 처음으로 1조원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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