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노’, ‘그랜드 피아노’ 동화 속 분위기의 이색 카트 추가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레이싱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에 여섯 번째 시즌 ‘동화나라’를 도입했다고 12일 밝혔다.

먼저 우람한 모습의 ‘티라노’, 악기를 연주하는 듯한 ‘그랜드 피아노’ 등 동화 속 분위기의 이색 카트를 추가했다. 작은 몸집을 지닌 뛰라이더 ‘동화나라 디지니’, 세이버 시리즈의 명성을 잇는 ‘세이버 헬파이어’ 카트도 차례로 공개한다.

시즌 콘셉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캐릭터와 트랙도 선보인다. 천재 마법소녀 ‘티이라’를 비롯해 ‘하트국왕 로두마니’, ‘몽상가 마리드’ 같은 캐릭터가 등장하며 ‘동화 다오와 콩나무’ 등 ‘동화나라’를 배경으로 달릴 수 있는 트랙을 오픈한다.

이와 함께 넥슨은 1대 1로 스피드를 겨루는 게임모드 ‘배틀 로얄’을 업데이트했다. 비기너전, 엘리트전, 마스터전 중 선택해 레이싱 진검승부를 펼칠 수 있으며 연승 시 풍성한 보상을 제공한다. 랭킹전에서 모은 ‘랭킹 코인’으로 게임 아이템을 교환하는 ‘랭킹 상점’ 시스템도 도입했다.

블랙핑크 지수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라인프렌즈가 함께 뭉친 역대급 콜라보레이션 또한 이번 ‘동화나라’ 시즌에서 공개한다. 지수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담긴 캐릭터와 카트, 아이템은 3월 19일부터 게임 내에서 선보인다.

넥슨은 시즌 업데이트를 기념해 3월 21일까지 대전에 참여하고 ‘무지개 조각’을 모은 이용자에게 ‘티이라 비밀코드’를 지급한다. 31일까지는 대전에 참여한 누적 횟수에 따라 ‘K코인’과 ‘백조 스키드’를 선물한다.

또 서비스 300일을 맞아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3일까지 게임 내 퀘스트에 참여하고 ‘300일 기념 케이크’를 모으면 ‘은하영웅 월희’, ‘큐피드(7일)’ 카트, ‘레전드 해독기’ 등 다양한 보상으로 교환할 수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