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클래스 ‘팔라딘’, 신대륙 ‘크로노스’, 서버 간 전투 ‘점령전’ 공개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의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 업데이트를 25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진행된 ‘에피소드3: 크로스 월드’는 신규 클래스 ‘팔라딘’, 7번째 신대륙 ‘크로노스’, 서버의 명예를 건 혈투가 펼쳐지는 크로스 월드 ‘점령전’ 등 대규모 업데이트가 진행됐다.

먼저 신규 클래스 ‘팔라딘’은 물리와 마법 공격을 모두 사용하며, 적진으로 돌진하여 상대의 진형을 무너뜨릴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특히, 다양한 전략이 필요한 대규모 전투에서 꼭 필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클래스다.

또한, 이번에 새로 공개된 신대륙 ‘크로노스’는 수많은 평행 세계가 연결된 신비의 공간으로서 대도시 ‘전사의 전당’과 4개의 사냥터로 구성되어 있으며 매주 1회 진행되는 점령전의 배경이 되는 지역이기도 하다.

서버 간 전투를 통해 크로노스의 각 사냥터를 점령하게 되는 대규모 크로스 월드 전투 ‘점령전’은 특별한 보상을 획득하기 위해 각 서버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전투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3 업데이트와 함께 신규서버 ‘모니카’와 ‘샤르덴’이 오픈되었다. 사전에 진행된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시작 하루만에 선착순 조기 마감된 만큼, 오픈과 함께 유저들이 몰리면서 대기열이 발생하고 있는 상황이다.

‘에오스 레드’ PD를 맡고 있는 신현근 대표는 “에피소드3 업데이트를 많은 유저분들이 기대하여 주신 만큼 세심하게 준비하여 공개했다”며 “에피소드 4 그 이상을 넘어서까지 유저분들과 오랫동안 함께할 수 있는 ‘에오스 레드’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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