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첫테스트 2만명으로 테스터 추가 선발키로

▲ 퀸스 블레이드
[게임톡] 섹시한 여성 전사들을 앞세운 성인 게임 ‘퀸스블레이드’가 즐거운 비명이다.

라이브플렉스(대표 김병진)는 자사가 개발한 MMORPG ‘퀸스블레이드’의 비공개테스트를 위한 참가자를 지난 1월 31일까지 모집했다. 그 결과 총 5만 7000명이 넘는 지원자가 참여 신청을 마쳤다.

높은 참여 열기에 라이브플렉스는 당초 1만명을 선발하려던 계획을 변경, 추가로 1만명을 더 선발하기로 했다. 당첨자 확인은 2월 1일 오후 5시 이후 홈페이지(http://queens.kr.gameclub.com)에서 개별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퀸스블레이드’의 비공개테스트는 2월 2일 오후 2시 선발된 2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다만 첫 번째 테스트인 만큼 순간적으로 참가자가 집중될 경우를 대비해 추가 당첨자는 테스트 시작 시간보다 다소 늦은 시각에 게임에 참여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퀸스블레이드’는 두 개의 진영으로 나뉘어 끊임없는 분쟁이 발생하는 구조 속에서 다양한 전쟁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모든 캐릭터들이 여성이라는 특징과 함께 이들 캐릭터가 거대한 메카닉 병기로 변하여 화려한 전투를 펼치게 되는 ‘맥서마이징’ 시스템을 통해 화려하고 긴장감 넘치는 게임 진행이 기대된다.

김병진 라이브플렉스 대표는 “퀸스블레이드가 뜨거운 관심으로 인해 기존 인원보다 2배가 많은 참가자를 선정하게 되었다”라며, “이제 첫 모습을 보여드리는 단계인 만큼 부족함이 있을 수 있지만 완성도 높은 게임으로 만들어가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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