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 클래스, ‘흑마법’ 콘셉트로 스킬 3종을 리뉴얼하고 기존 스킬 개선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의 모바일 MMORPG ‘리니지M’이 대규모 업데이트 ‘다크 매지션(Dark Magician)’의 상세 콘텐츠를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다크 매지션’은 ‘리니지M’ 대표 클래스인 ‘마법사’를 대폭 개선하는 업데이트다. 마법사 클래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적 캐릭터에게 ‘공포 효과’를 적용해 마법 피해를 증폭하고 행동을 제약하는 ‘블랙 핸드’ ▲아군의 피해를 감소시키고 피해의 일부를 나눠 받는 ‘블랙 실드’ ▲광역 공격이 가능한 ‘다크스타’ 등의 리뉴얼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다. 마법사 클래스의 기존 스킬과 함께 요정 클래스의 스킬도 상향한다.

엔씨는 ‘다크 매지션’ 업데이트를 기념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용자는 업데이트 이후 강화에 실패했던 아이템을 복구할 수 있는 ‘TJ 쿠폰-일반 장비 복구’를 받는다. 클래스를 마법사와 요정으로 바꿀 수 있는 ‘클래스 체인지’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용자는 26일까지 ‘다크 매지션’ 사전 예약에 참여해 다양한 아이템(하프 엘릭서 선택 상자(AC, MR, HP), 드래곤의 용옥(10일) 등 7종)을 보상으로 받을 수 있다. 업데이트는 27일 진행한다.

‘리니지M’은 이 밖에도 ▲질서의 연금 시스템 오픈 ▲아인하사드의 축복 시스템 개선 ▲’잊혀진 섬’ 내의 신규 사냥터 ‘골렘 연구소’ 추가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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