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설립 이후 처음…’로스트아크’-‘에픽세븐’ 견인

스마일게이트 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연매출 1조원을 돌파하면서 전직원에게 특별 격려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30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스마일게이트는 파견직 및 계약직을 포함한 전 직원 2700여명에게 1월 초에 격려금 150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 같은 성과는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이 일본에 진출, 흥행에 성공하면서 거둔 것으로 풀이된다. 캐시카우인 ‘크로스파이어’도 견조한 성과를 거뒀다.

한편 스마일게이트 그룹은 크로스파이어의 IP다각화 사업 및 글로벌 시장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오는 2021년 크로스파이어의 콘솔 버전인 ‘크로스파이어X’로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또한  ‘로스트아크’는 북미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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