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의전설2’ 기반 게임들 라이센스 계약 성과

위메이드(대표 장현국)의 계열회사 전기아이피는 8일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무역의 날’에는 매년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진, 경제발전 공헌도에 따라 훈장, 포장을 수여하고 기업에게도 수출 실적에 따라 수출의 탑을 수여하게 된다.  

전기아이피는 지난 1년간 ‘미르의전설’ IP(지식재산권) 사업의 공로를 인정받아 10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특히, ‘미르의전설2’ IP 정식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모바일 HTML5 게임 ‘일도전세’와 모바일게임 ‘열염용성’, ‘열염무존’ 등 주요 게임들이 수출 성과에 기여했다.

전기아이피는 지난 2017년 위메이드가 ‘미르의전설’ IP에 대한 사업 강화를 위해 설립된 신규 법인이다.

위메이드 장현국 대표는 “무역의 날을 맞이해 전기아이피가 의미 있는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되어 영광이다”며 “위메이드의 핵심 사업 중 하나인 IP 사업을 계속 잘 진행하고, 현재 진행중인 분쟁도 잘 마무리해 미르의 전설 IP를 온전히 우리 것으로 만들어 더 나은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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