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방문율 71%, 20~30대 남성 유저층 폭넓은 지지

▲ 던전 크래프트
[게임톡]  ‘던전 크래프트’가 10일만에 누적회원 3만명을 기록하며 웹게임계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다.

전략 웹게임 ‘던전 크래프트’는 더나인코리아(대표 박순우)의 한국 최초 공개작이자 나이트 아울 게임즈(대표 크리스 메이어Chris Mayer)가 개발한 게임이다.

정식서비스 10일만에 누적 가입자수 3만 명을 돌파한데 이어 유저 재방문율이 71%다. 한 번 체험해본 이후에는 지속적으로 플레이하는 게이머가 그 만큼 많다는 것.

웹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들은 회원 가입 절차 없이 누구나 쉽게 체험해볼 수 있다. 이후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도록 ‘간편 시작’ 기능을 제공했다. 이 같은 전략이 회원 수 증가와 딱 맞아떨어졌다. ‘흙속의 흙’이라는 유저는 게시판을 통해 “접속 후 어느 순간 계속 접속하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고 평했다.

정식서비스 초기보다도 이후 일별 회원 가입률이 상승 곡선을 타고 있는 것도 주목할 대상. 마케팅 효과보다 실제 플레이 해본 게이머들의 긍정적인 입소문이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27일에는 하루 게시글이 2만 건을 돌파하는 등 유저간 커뮤니케이션도 활성화되고 있다. 24시간 실시간으로 응대하며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는 차별적 운영도 게이머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던전 크래프트’는 북미산 웹게임으로 악의 세계의 지배자가 되어 공성전을 펼치는 독특한 컨셉이다. 현재 전체 이용자 중 20대와 30대가 60.8%, 남성이 88%를 차지해 전략적 재미를 선호하는 20~30대 남성 유저층의 폭넓은 지지를 받고 있다.

박순우 더나인코리아 대표는 “‘던전 크래프트’가 보여주는 긍정적 지표는 게임성과 서비스에대해 게이머들의 갈증이 얼마나 큰가를 잘 보여준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플레이 환경 구축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게임 서비스 제공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ttp://www.dungeoncraf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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