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C 쇼케이스’에 2020년 수상작을 비롯, 역대 수상작 및 초청작 전시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된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20’ 인디게임 공동관인 ‘BIC FESTIVAL SHOWCASE 2020(BIC 쇼케이스)’ 전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BIC FESTIVAL SHOWCASE’에서는 지난 10월 진행한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페스티벌 2020)’의 수상작인 ▶미국 ‘Serenity Forge and Atmos Games’의 Neversong(아트) ▶미국과 인도네시아, 이란, 독일 등 다국적 멤버로 구성된 ‘X Plus Company Limited’의 ‘Smelter’ ▶대한민국 ‘아웃사이더 키즈’의 ‘리플이펙트’ 등을 비롯해 역대 수상작들과 초청작들을 함께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BIC 쇼케이스’는 벡스코 현장 내 방송 스튜디오를 함께 구성하여 현장에 오지 못한 게이머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구성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인디 게임 개발자의 하루를 다큐멘터리로 제작한 BIC 다큐멘터리 ‘하루’부터 다양한 게스트와 함께한 ‘보이는 웹디오’, 다시보는 BIC 컨퍼런스(BIC Webinar), BIC 라이브 랜선 홈트(홈트레이닝 소개)까지 준비하며, 게임을 사랑하는 누구나 즐길 수 있게 했다.

특히, 다큐멘터리 ‘하루’는 개발자의 하루에서 표출되는 희로애락과 인디게임에 대한 열정을 엿볼 수 있어 많은 온라인 관람객의 공감을 얻었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온라인으로 처음 진행한 BIC 쇼케이스에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보내주셔서 다시 한번 인디게임을 사랑하는 게이머들의 마음을 확인할 수 있었던 계기가 되었다”며 “직접 게임을 플레이하는 방법 외에도 게이머분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계속해서 고민해 나가 온라인과 오프라인 어디에서나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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