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 패치 ‘스컬지 침공’, 11월 12일 시작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MMORPG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차기 확장팩인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어둠땅(World of Warcraft: Shadowlands)’이 11월 24일(이하 한국 시간 기준) 정식 출시된다.

당초 10월 말 출시 예정이었던 ‘어둠땅‘은 베타 테스트를 통해 취합한 플레이어들의 의견과 건의 사항을 반영해 아제로스 사후 세계로의 모험이 더욱 멋진 경험이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최종 마무리 작업 진행 등을 위해 출시 일정을 조정한 바 있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여덟 번째 확장팩인 ‘어둠땅‘에서 플레이어들은 죽은 필멸자들의 영혼이 새로운 목표를 찾아 향하거나 간수(Jailer)와 그의 저주받은 탑(Tower of the Damned)에서 영원한 고통을 겪어야 하는 사후 세계인 ‘어둠땅‘으로 모험을 떠나게 된다. 플레이어들은 ‘어둠땅‘을 관장하는 4개의 성약의 단 중 하나와 동맹을 맺고, 어둠의 베일에 둘러싸여 세계의 파멸을 도모하는 위협과 맞서게 된다.

‘어둠땅‘ 관련 향후 주요 콘텐츠 업데이트에 대한 세부 사항들도 공개됐다:

지배의 투구가 파괴되고 얼음왕관 성채 위 하늘이 조각나자 언데드 스컬지가 다시 아제로스를 위협하기 시작한다. 아제로스의 영웅들은 죽음의 위협이 필멸자들의 세계인 아제로스를 집어 삼키기 전에 막아야 한다. ‘어둠땅‘ 사전패치의 일환인 이 이벤트는 오는 11월 12일 적용될 예정이다.

10개의 우두머리가 있는 ‘어둠땅‘의 첫 공격대 던전, ‘나스리아 성채‘는 12월 10일부터 공략 가능하다. 공격대의 적용과 함께 ‘어둠땅‘의 신화 던전과 PvP 1시즌도 함께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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