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첫 대회, ‘와낳대’ 개최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와일드 리프트)’의 이벤트 대회 ‘와일드 리프트가 낳은 대회(와낳대)’가 22일부터 시작된다.

‘와낳대’는 LoL의 ‘자본주의가 낳은 대회(자낳대)’의 와일드 리프트 버전으로 라이엇 게임즈가 주최하는 대회다. ‘와일드 리프트’로 진행되는 첫 대회인 만큼 초대 우승의 타이틀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플레이어들의 관심이 모아진다.

이번 대회에는 현 LoL 프로게이머 플레임과 전 LoL 프로게이머 인간젤리, 소우릎, 울프가 팀장이자 선수로 나선다. 이 외 참가자는 게임 전문 유명 스트리머들로 전원 구성이 되었으며, 그 중에는 특히 따효니, 인간젤리, 소니쇼 등 모바일 게임 플레이 비중이 높은 스트리머들도 포함됐다.

관계자는 “와일드 리프트가 모바일 최적화를 위해 다각도에서 변화를 준 게임인 만큼, 와낳대에서는 LoL 대회에서는 본 적 없는 새로운 메타와 챔피언 전략, 모바일에 맞는 새로운 형태의 피지컬 싸움 등 색다르게 연출되는 모습들의 등장 여부가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회는 22일, 23일 이틀 간 진행되며 우승자 상금은 1000만원이다. 이번 대회는 라이엇 게임즈 공식 트위치 채널, 아프리카TV 방송국, ‘리그 오브 레전드: 와일드 리프트 코리아’ 공식 유튜브에서 양일 오후 7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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