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정작 105개, 초청작 18개 인디게임 전시로 풍성한 볼거리 제공

부산광역시(시장 권한대행 변성완)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 사단법인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는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2020-Untact Live(BIC 페스티벌 2020)’의 공식 굿즈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2015년부터 매년 부산에서 개최되는 BIC 페스티벌은 전문가들의 심사 등으로 최종 선정된 인디게임들을 관객에게 선보이고, 참관객-개발사가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글로벌 인디게임 축제다.

언택트(Untact) 시대에 맞춰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할 예정인 이번 BIC 페스티벌 2020은 선정작 105개, 초정착 18개 등 PC, 콘솔, 모바일, VR 등 4개의 플랫폼 140개의 인디게임이 전시되며, 각종 컨퍼런스와 온라인 참여 이벤트, 부대 행사 등으로 구성된다.

10월 19일 개막을 앞둔 ‘BIC 페스티벌’은 공식 굿즈 공개를 통해 게임을 사랑하는 모든 게임인들이 미리 BIC 분위기를 느껴볼 수 있도록 했다. 맨투맨 옷을 비롯해 귀여운 BIC 캐릭터가 포함된 탁상용 캘린더와 마스크, 마스크 스트랩, 그리고 깔끔한 디자인의 장 패드 등 다양한 제품이 마련돼 있다.

이번 공식 굿즈는 공식맨투맨 2만 5천원, 2021년 캘린더 1만원, BIC마스크 5천원, BIC 마스크 스트랩 3천원, BIC 장패드 1만원으로, ‘BIC 페스티벌’ 공식 홈페이지에서 상세 정보 확인 및 구매 가능하다.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 조직위원회 서태건 조직위원장은 “첫 온라인 방식으로 개막될 BIC 페스티벌 2020에 많은 게임인들께서 기대하고 계셔 감사하다”라며 “새로운 시대의 새로운 방식의 전시를 통해 국내 게임인들의 발전을 돕고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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