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상제도 ‘베이세이프티’ 첫 적용

아이템베이(대표 김선규)가 회원들의 안전거래를 위해 만든 보상제도인 ‘베이세이프티’를 이용한 회원에게 계정거래 사고에 대한 피해금액을 전액 보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템베이는 최근 한 회원으로부터 계정거래 사고 피해를 당했다는 사실을 접수 받았다고 전했다. 이 회원은 안전 거래를 위해 자사 사이트의 보상 서비스인 '베이세이프티'를 이용해 인기 MMORPG 게임 계정을 구매했다. 하지만 해당 계정이 회수되는 상황이 발생하며 피해를 입게 됐다.

이후 아이템베이는 피해자가 보상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치를 했고, 그 결과 해당 회원은 피해 금액 전액을 보상받았다. 현재 가해자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 조치를 취하는 등 사고예방과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앞서 아이템베이는 회원들의 안전 거래를 위해 '베이세이프티'라는 보상 서비스를 도입했다. 지난 4월 출시된 이 서비스는 게임머니, 아이템, 계정 거래에서 발생하는 사고로 인해 손해가 발생한 경우 지불한 수수료에 따라 거래금액을 보상해주는 제도다. 

차재석 아이템베이 사업부문 이사는 "아이템베이는 회원들의 안전거래를 최우선으로 한다"라며 "앞으로도 온라인 거래 사고, 해킹 피해 등을 최소화하고 회원들이 믿고 이용할 수 있는 중개 거래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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