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 홍보모델 정우성-혜리 듀얼 캐스팅

킹스그룹은 모바일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S.O.S: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의 홍보모델로 배우 정우성과 혜리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킹스그룹 측은 두 배우의 선정과 관련해 “게임이 추구하는 이미지와 잘 어우러졌다”며 “카리스마 넘치는 액션으로 유명한 정우성과 상큼 발랄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얻고 있는 혜리를 기용함에 따라 대중성을 확보하고, 게임의 전체적인 볼륨이 한 단계 끌어올려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두 모델의 전반적인 화보 촬영 현장과 에피소드를 담은 ‘메이킹 필름’도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이번 영상에서는 좀비들이 대거 습격해오는 혼탁한 지하를 배경으로, 산탄총을 겨누고 좀비 무리에 맞서는 정우성의 고급스럽고 정갈한 액션, 그리고 희생자들과 함께 생존을 위한 사투를 펼치는 혜리의 상큼함이 곁들여진 모습이 담겼다.

정우성은 홍보모델로 발탁된 소감과 관련해 “이번 촬영을 통해서 늘 영화에서만 보던 K-좀비를 눈앞에서 실제로 보고 함께 싸우는 신을 연출해볼 수 있었던 점은 무척 신선하고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말했다.

혜리 또한 “정우성 선배님과 함께 액션 연기를 촬영하는 부분이 굉장히 영광스럽고 즐거웠다. 사실은 좀비로 분장하신 분들의 액션이 너무 실감 나고 사실적이어서 그게 좀 무서웠던 것 같다”라고 회상하며 “제대로 만든 좀비 전략 시뮬레이션 스테이트 오브 서바이벌이 한국에 정식 출시되니 저와 함께 게임 속 세상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하며 영상은 막을 내린다.

킹스그룹 관계자는 “게임을 대중들에게 알리기 위해 국내에서 영향력이 높은 배우들을 섭외하고, 이들의 스케일에 맞춘 홍보 영상 제작에 많은 공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밝히며 “메이킹 필름 이후 공개할 예정인 광고 본편에서도 정우성과 혜리가 활약하는 좀비 서바이벌 액션에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킹스그룹 측은 정우성과 혜리를 정식 모델로 섭외함에 따라 유저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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