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이 팀을 이뤄 3이닝 경기하는 2:2 게임모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최초의 신규 게임모드 '실시간 경기 듀오'를 업데이트했다고 24일 밝혔다.

'실시간 경기 듀오'는 2명이 팀을 이뤄 상대 이용자들과 3이닝 경기를 펼치는 2:2 모드다. 공격은 팀을 이룬 사람과 교차해서 진행하며, 수비는 점수가 더 높은 이용자가 우선권을 갖으나 실점하면 다른 이용자에게 넘어가는 구조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개발을 총괄하는 넷마블앤파크 이찬호 PD는 "'실시간 경기 듀오'는 이전에 없었던 새로운 게임모드인 만큼 당분간 베타 서비스로 운영된다"며 "이용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추후 정식 서비스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와함께 신규 게임모드 '홈런배틀 로얄'을 선보인다. '홈런배틀 로얄'은 6명의 이용자가 실시간 홈런더비 경쟁을 하는 게임모드로, 한 라운드에 점수가 낮은 1명이 탈락하는 서바이벌 형태로 열린다. 순위 결과에 따라 게임재화, 아이템 등이 차등으로 제공된다.

이외에도 넷마블은 짐볼 위에서 균형을 잡는 이벤트 게임모드 '짐볼균형잡기'를 추가하고,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한 포인트로 게임 아이템을 얻는 '룰렛 이벤트' 등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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