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엔비디아 리플렉스 및 엔비디아 DLSS 기술로 최상의 그래픽 제공

엔비디아는 에픽게임즈의 ‘포트나이트’가 실시간 레이 트레이싱(real-time ray tracing), 인공지능(AI) 기반 엔비디아 DLSS를 비롯한 획기적인 기술을 도입했다고 2일 발표했다.

‘포트나이트’는 젠슨 황(Jensen Huang) 엔비디아 CEO가 새로운 지포스(GeForce) RTX 30 시리즈 GPU를 공개한 지포스 스페셜 이벤트에서도 일부 소개됐다.

매트 위블링(Matt Wuebbling) 엔비디아 지포스 마케팅총괄은 “에픽게임즈는 이미 대중문화의 센세이션을 일으킨 포트나이트를 통해 새로운 기술이 게임의 경쟁력이 얼마나 향상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며 “포트나이트 플레이어들은 차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DLSS 기반의 AI 가속 프레임률 및 새로운 저지연 e스포츠 기술 제품군인 엔비디아 리플렉스(NVIDIA Reflex)의 놀라운 그래픽을 경험할 것”이라고 말했다.

엔비디아 RTX GPU는 레이 트레이싱 및 AI를 위해 하드웨어 지원을 제공하는 유일한 제품이다. 게이머들은 포트나이트의 모든 모드뿐 아니라, 레이 트레이싱을 강조하도록 특별히 설계된 ‘RTX 트레저 런(RTX Treasure Run)’이라는 새로운 크리에이티브 모드(Creative mode) 맵에서 이러한 기능을 경험할 수 있다.

마커스 바스머(Marcus Wassmer), 에픽게임즈 엔지니어 총괄은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레이 트레이싱 및 AI에 대한 엔비디아의 헌신의 산물”이라며 “지포스 RTX 30 시리즈는 2세대 레이 트레이싱, 엔비디아 DLSS를 통한 혁신적인 AI 사용, 그리고 대폭 향상된 성능으로 게임에서 그래픽 기술을 위한 진정으로 명실상부한 파워하우스로 거듭났다”고 말했다.

‘포트나이트’는 보다 몰입도 높은 게임 경험을 위해 레이 트레이싱 기능 4가지를 추가할 예정이다. 레이 트레이싱 기능을 통해 포트나이트 배틀 로얄(Fortnite Battle Royale), 크리에이티브(Creative), 세이브 더 월드(Save the World) 모드에 새로운 차원의 디테일과 사실성을 더해준다는 계획이다.

엔비디아 리플렉스는 시스템 대기 시간을 측정하고 줄여, 게이머들이 반응성을 향상시키고, 조준 정밀도를 높이며, 전투를 위한 시스템 조정을 가능하게 한다.

닉 펜워든(Nick Penwarden), 에픽게임즈 엔지니어링 부사장은 “엔비디아 리플렉스 기술은 개발자들이 게임에서의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기능들을 제공한다”며 “지포스 RTX 30 시리즈에서 구동되는 포트나이트는 그 반응성과 플레이어 컨트롤이 훌륭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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