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플레이스테이션5 첫 글로벌 광고 공개

소니인터랙티브엔터테인먼트가 출시를 앞둔 플레이스테이션5(PS5) 첫 글로벌 광고를 공개했다.

PS5는 소니가 개발 중인 차세대 콘솔 게임기로, 올해 연말 발매를 앞두고 있다. 소니는 20일 PS5의 새로운 광고 영상을 통해 적응형 트리거와 햅틱 피드백 기능을 소개했다.

매리 이(Mary Yee) SIE 글로벌 마케팅 부사장은 “캐릭터가 위험을 느끼는 순간, 갑자기 크라켄이 얼어붙은 표면에서 나타나는 장면은 PS5 듀얼센스(DualSense) 무선 컨트롤러에서 느낄 수 있는 햅틱 피드백을 소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소리가 들려오는 방향을 가리지 않고 그녀가 듣는 모든 소리에 캐릭터가 반응하는 장면은 PS5의 Tempest 3D 오디오 기술”이라며 “캐릭터가 활 시위를 당기는 장면에서는, 듀얼센스의 적응형 트리거를 통해 활 시위의 반발력을 느낄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이러한 기능들을 여러분께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어서 빨리 여러분이 PS5와 듀얼센스를 통해 직접 느끼며 게임 속 세계에 더욱 몰입하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PS5는 올해 연말 발매될 예정이며, 기기의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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