툰토리, ‘2020 한류연계프로젝트 지원사업’ 연계 아이돌 선정

걸그룹 브레이브걸스를 주인공으로 한 웹툰이 제작된다.

국내 웹툰 제작사 툰토리(대표 김순영)는 18일 “K-POP 아이돌 그룹 8개 팀과 웹툰 제작사 8개 회사가 연계해 아이돌 웹툰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인 ‘2020 한류연계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연계 아이돌로 브레이브걸스를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신곡 ‘운전만해(We Ride)’로 3년 만에 가요계로 돌아온 브레이브걸스는 툰토리에서 제작 예정인 웹툰 ‘용감한 언니가 도와줄게’의 주인공 캐릭터로 등장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며, 한국웹툰산업협회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는 국내 기업 지원 프로젝트다. 툰토리를 비롯해 락킨코리아, 만화가족, 스토리버스, 아이나무, 유주얼미디어, 토리컴즈, 툰플러스 등 웹툰 제작사들이 제작에 참여해 총 8개의 한류 아이돌 웹툰을 제작, 전 세계로 수출할 예정이다.

한편 브레이브걸스는 신곡발표에 앞서 민영, 유정, 은지, 유나로 구성된 4인조 그룹으로 재정비했다. 신곡 ‘운전만해’는 80년대 시티팝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으로, 소속사 대표이자 프로듀서인 용감한형제가 만든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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