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4 버전은 올 가을 출시…닌텐도 스위치 버전 출시일 미정

미호요(miHoYo Limited)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 예정인 오픈월드 액션 RPG ‘원신’의 모바일 버전과 PC 버전이 9월 28일 전세계에 출시된다고 밝혔다. iOS와 안드로이드, 공식 웹사이트에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이달 18일부터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플레이스테이션4 버전은 올해 가을께 출시될 예정이며, 닌텐도 스위치 버전은 아직 출시일이 정해지지 않았다.

‘원신’은 플레이어들이 여행자가 되어 판타지 세계 ‘티바트’ 대륙의 비밀을 파헤치며 잃어버린 가족을 찾으러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다양한 캐릭터들 간의 원소 상호 작용을 기반으로 한 전투 시스템은 ‘속성’ 요소가 가미되어 전투를 더욱 전략적으로 즐길 수 있으며, 수려한 애니메이션은 박진감과 몰입도를 더하고 있다.

이번 사전예약은 한국을 포함해 일본, 대만, 동남아시아, 북미, 유럽 등 전 세계에서 실시되며, 글로벌 사전예약자 수가 일정 목표치를 달성할 때마다 참여자 전원에게 ‘어부 토스트’, ‘크림 스튜’, ‘모험가의 경험치’ 등 풍성한 인게임 아이템을 선물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공식 유튜브와 카페 등 커뮤니티 인원 달성 이벤트를 실시하고 목표 인원에 도달하면 ‘만남의 인연’ 아이템을 모든 유저들에게 제공한다.

아울러 사전예약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에어팟 프로, 원신 마우스패드, 기프트카드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원신’은 정식 출시 시점에는 티바트의 대륙 7개 도시 중 ‘몬드성’과 ‘리월항’ 2가지 콘텐츠를 오픈하며, 추후 더 많은 도시와 스토리, 캐릭터, 이벤트 등이 추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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