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첫 테스트 사전 참가자만 6만명 운집한 화제작

넷마블의 신작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카운트다운이 시작됐다.

CJ E&M 넷마블(이하 넷마블, 부문대표 조영기, www.netmarble.net)은 '마구:감독이되자!(개발사 애니파크, 대표 김홍규)'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ma9.com)에 향후 테스트 일정 공개시점을 뜻하는 카운트다운 화면을 올리고 이 게임의 새로운 테스트가 임박했음을 이용자들에게 알렸다.

'마구감독이되자!'는 △국내 유일의 KBO-MLB 양대리그 통합 운영가능 △이용자간 선수카드 거래가능 △2명의 용병 도입가능 등 기존 시뮬레이션 야구게임과 다른 차별화된 특징들로 지난 8월 실시한 첫 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 게임은 지난 7월26일부터 8월7일까지 2주간 첫 테스트를 진행한 바 있고 스포츠게임으로는 이례적으로 사전 참가자 모집에만 6만 명이 운집하며 화제를 모았다. 1차 비공개테스트(CBT) 기간 동안 이용자의 재 접속율만 80%에 이를 정도로 높았다.

넷마블은 "지난 8월초 첫 테스트를 끝내고 3개월 간 이용자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개선하고 새로운 요소들을 많이 적용했다"며 "이 모든 부분은 곧 있을 테스트를 통해 확실히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 게임은 '프로야구매니저'이후 약 2년 만에 시장에 새롭게 등장하는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이고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로 야구게임시장을 평정한 바 있는 애니파크의 작품이라는 점 등으로 더욱 업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넷마블은 12월 진행될 테스트에서 기존에 없었던 새로운 시스템을 추가해 이용자들에 새로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구:감독이되자!'는 향후 테스트에 △게임 내 UI 전면 개편을 통해 이용자의 편의성 증대 △정규리그와 별개로 다양한 상대팀을 선택해 연습경기를 진행하고 이에 따른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연습경기 시스템 추가 △내 팀과 상대팀의 전력을 쉽게 분석할 수 있는 ‘전력분석실’ 시스템도 새로 신설하는 등 다양한 시스템을 새로 선보일 예정이다.

넷마블 지종민 본부장은 “내달 3일에 국내 유일의 KBO-MLB 통합 야구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의 향후 테스트 일정을 공개할 것”이라며 “지난 첫 테스트 때 이용자들이 주신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새롭게 업그레이드된'마구:감독이되자!'를 즐겨보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12월3일(월)에 향후 테스트 일정을 전격 공개하고, 연내 이 게임의 공개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넷마블의 온라인 야구 시뮬레이션 게임 '마구:감독이되자!'와 관련해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http://www.ma9m.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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