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9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서 개최…선착순 50명 참가 모집

부산광역시와 부산정보산업진흥원(원장 이인숙)이 제2회 e스포츠 토크쇼 ‘[e팩트]'를 오는 8월 19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e팩트]’는 e스포츠 산업 각 분야에서 맹활약 중인 선수와 구단, 캐스터 등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e스포츠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하고 관람객들과 e스포츠에 대해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6월 처음 개최된 ‘[e팩트]' 1회차는 프로게임단을 운영하는 러너·꽃빈 부부가 게스트로 등장해 ‘프로게임단 운영과 미래'라는 주제로 얘기를 나눴다.

‘[e팩트]' 2회차에는 국내 e스포츠를 대표하는 캐스터이자 주식회사 중계진의 대표인 박상현 캐스터가 연사로 출연한다. 박상현 캐스터는 2005년 데뷔해 스타크래프트, 오버워치, 배틀그라운드 등 국내 주요 e스포츠 리그의 중계를 담당했다. 이날 박 캐스터는 10년 이상의 중계 경험을 살려 ‘e스포츠 중계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1회차와 달리 △1부(초청 연사 1인 강연)와 2부(패널들과 토크 및 질의응답)로 나눠 진행돼, 관객들의 현장 참여를 보다 이끌어낼 계획이다.

부산정보산업진흥원의 이인숙 원장은 “지난 1회차 [e팩트]가 참신한 내용과 진부하지 않은 e스포츠 토크 콘텐츠로 관객들의 많은 호응을 받았다”며 “지속적인 개최를 통해 e스포츠 산업 관련 전문지식을 찾을 때 누구나 먼저 ‘[e팩트]’를 떠올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팩트]' 2회차는 초청 연사와 관람객의 실시간 소통과 교감을 위해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5층 복합공간에서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단,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준수로 관람 인원은 선착순 50명으로 제한된다. 입장 시, 체온 측정과 마스크 착용 검사가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