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스팀 PC Café 등 사업다각화 나서

플레이위드(대표 김학준)는 금일 반기 보고서(2020년 상반기)를 통해 매출액 313억원, 영업이익 109억원, 당기순이익 101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이는 지난 해 상반기 매출 44억원과 비교했을 때, 약 7배 늘어난 매출을 달성했다.

플레이위드는 올해도 전년에 출시한 모바일 게임 로한M의 꾸준한 흥행을 기록하면서 이와 같은 상반기 실적을 보여줬다고 밝혔다. 로한M은 상반기에 신규 종족, 초월 시스템, 1주년 기념 콘텐츠 업데이트 등의 효과에 힘입어 모바일 인덱스 내 매출 랭킹 순위권을 견고히 유지했다.  이 밖에 온라인 게임 로한과 씰온라인도 콘텐츠 업데이트 등 꾸준히 서비스 진행 중에 있다.

플레이위드는 하반기 지난 해 밸브와 계약을 체결한 스팀 PC Café 서비스 시작과 함께 2021년에 출시 예정인 신작 모바일 MMORPG ‘프로젝트 씰M’의 더욱 상세한 정보 공개 등 알리기 작업에 나설 예정이다.

플레이위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기존 서비스의 강화와 더불어 신 사업 등 전략적인 전개를 통해 안정적인 매출원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