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층 프레젠테이션실...게임사 6개사 참석

부산의 대표적인 취업전문 직업전문학교인 (주)제이제이이엔씨 부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대표 조재훈)가 ‘게임·콘텐츠 개발자 포트폴리오 발표회’에서 게임콘텐츠제작과정 수료생들의 취업연계를 위해 취업포트폴리오를 기업체 관계자 대상으로 선보였다.

이번 발표회는 고용노동부와 부산 해운대구(구청장 홍순헌), 부산게임협회(대표 송호진)에서 주최하는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 사업이다.

7월 22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해운대 센텀시티에 위치한 부산문화콘텐츠콤플렉스 4층 프레젠테이션실에서 진행하였다.

 수료생들의 취업 포트폴리오에 관심을 가지고 참석한 게임개발 업체는 총 6곳으로, 마상소프트, 유캔스타, 앱노리, 넥스트스테이지, 서클프롬닷, 퍼플박스의 관계자가 참석, 포트폴리오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해운대구는 올해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고용노동부의 2020년 지역산업맞춤형일자리창출지원사업을 통해 부산게임협회와 부산지역 IT·콘텐츠·게임 업종의 일자리 발굴과 맞춤형 인재 매칭 사업을 추진 중이다.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는 게임콘텐츠제작 분야에 꿈이 있는 학생들을 위해 2015년부터 꾸준히 학교 소속 수강생들의 취업을 다양한 경로로 지원해 왔다.

특히 ‘포트폴리오 발표회’는 부산예일직업전문학교에서 새롭게 선보인 취업지원 방식이다. 취업준비생에게는 쉽게 접하기 어려운 실무자와 직접 대면하며 발표를 할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업체에는 서류보다 필요한 실력을 더욱 중시하여 인재를 채용할 수 있는 하나의 채용문화로 자리매김 하였다.

 조재훈 (주)제이제이이엔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부산의 게임개발 학도들이 성장하는데 좋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취업을 위해 게임학원을 알아보는 구직자들에게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더욱 고민하고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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