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을 해보고 리뷰 남겨달라” 메시지 표시

메타크리틱 유저스코어가 게임 출시 후 36시간이 지난 후에야 작성할 수 있도록 바뀌었다. 이 대기 시간 중에는 유저스코어가 표시되는 자리에 “게임을 해보고 돌아와서 리뷰를 남겨달라”는 메시지가 나타난다.

메타크리틱은 외신 게임스팟과의 인터뷰에서 “최근에 게임 섹션의 모든 사용자 리뷰에 36시간의 대기 시간을 설정했다”며 “게이머들이 리뷰를 작성하기 전에 게임을 할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특정 게임에 대한 사용자의 반응 때문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게임, 영화, 음악, 서적 등 콘텐츠의 리뷰를 다루는 메타크리틱은 비평가 및 전문가들이 작성하는 메타스코어와 일반 게이머들이 작성하는 유저스코어를 제공하고 있다. 이 중 유저스코어는 종종 게임에 실망한 유저들이 대규모 ‘별점테러’를 통해 전체 점수를 대폭 낮추는데 사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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