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론테라 서버의 뒤를 잇는 인기 서버로의 성장 가능성 기대

그라비티가 모바일게임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신규 서버를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

17일 오전 11시부터 접속 가능한 신규 서버의 이름은 ‘新프론테라 서버’로 결정됐다. 이는 가장 많은 유저가 플레이하고 있는 ‘프론테라 서버’를 모티브로 삼았다. ‘프론테라, 게펜, 모로크 등 주요 인기 서버를 뛰어넘어 더 많은 유저들이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서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재 진행 중인 1, 2주 차 이벤트를 포함한 대규모 론칭 기념 이벤트는 다른 서버들과 동일하게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라그나로크 오리진’ 정일태 팀장은 “이번 신규 서버 오픈은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플레이하고 있는 유저분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고 보다 안정적으로 서버를 운영하기 위해 진행됐다”며 “앞으로도 게임을 더욱 재미있게 즐기실 수 있도록 끊임없이 다양한 방법으로 노력할 테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정식 서비스 5일 만에 구글 플레이 스토어 게임 최고 매출 4위,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고 순위 4위를 기록한 후 매출 상위권을 유지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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