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바람의 나라: 연’, 애플 매출 1위-구글 매출 13위 올라

넥슨의 신작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이 출시 초반 흥행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넥슨코리아가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바람의나라: 연’은 지난 15일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 게임은 17일까지도 매출 1위를 유지하는 중이다.

같은날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는 최고매출 13위에 올라, TOP10 진입을 넘보고 있다. ‘바람의 나라: 연’은 출시 첫날부터 이용자가 대거 몰리면서 각 서버마다 접속 대기열이 발생하는 등 화제를 모았다. 밀려드는 이용자에 넥슨은 급히 서버를 추가했다. 다운로드 수는 출시 하루만에 100만을 돌파했다.

‘바람의나라: 연’은 PC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IP를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모바일로 구현한 게임이다. 원작 느낌을 살린 도트 그래픽과 전사, 주술사, 도사 등 직업별 특색을 활용한 파티 플레이, 여기에 오픈채팅방, 단체채팅방 등 커뮤니티적인 요소를 앞세웠다.

넥슨은 최근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피파 모바일’ 등 신작 모바일게임을 연이어 선보이며 모바일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중이다. 17일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TOP10 중 넥슨 게임은 5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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