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창업 프로그램 연계, 인턴십 기회 등 다양한 혜택 제공

스마일게이트가 게임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창작자(creator)나 마케터(marketer)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틀을 마련해주는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콘텐츠 개발자로서 프로젝트 완성과 창업을 꿈꾸는 청년들을 지원하는 ‘창작 부문’ ▲급변하는 시장 환경 속에서 트렌드를 선도하는 마케터로 성장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마케팅 부문’ 총 2개 부문으로 운영된다.

‘창작 부문’은 24시간 활용 가능한 연구공간 지원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 현업 개발자 및 오렌지팜 출신 스타트업 대표로 구성된 전문가 멘토링, 유저 피드백 시연회, 창작 활동비 제공 등 콘텐츠의 개발에서 완성까지 전 단계를 밀착 지원한다. 또한 참가자가 창업에 도전할 경우 스마일게이트 창업 지원 프로그램도 연계해 준다.

‘마케팅 부문’의 경우 게임, 캐릭터 등 스마일게이트의 주요 IP(지식재산권)에 대한 마케팅 콘텐츠 기획 및 제작 과제가 주어진다. 스마일게이트는 참가자들에게 마케팅 실무자 멘토링, 프로젝트 활동 공간 및 활동비 지원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평가를 통해 우수 활동자에게는 스마일게이트 인턴십 기회도 제공한다.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월 15일까지 모집하며, ‘창작 부문’은 만 19세 이상 청년이면 개인 또는 단체로 지원할 수 있다. ‘마케팅 부문’의 경우 대학생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창작 부문’과 ‘마케팅 부문’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와 인터뷰 등을 거쳐 7월 초 발표될 예정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멤버십은 지난 2010년부터 운영해오고 있는 스마일게이트의 창작 및 마케팅 기획 지원프로그램으로, 게임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에 관심 있는 청년들의 열정과 가능성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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