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로란트 트레이닝 모듈 개발로 실력 향상 도모할 파트너십 체결

T1 엔터테인먼트&스포츠(이하 T1)는 선수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게임 내 데이터를 분석하는 e스포츠 분석 스타트업 모발리틱스(Mobalytics)에 투자했다고 19일 밝혔다.

T1은 모발리틱스가 선보일 플레이어 분석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e스포츠 팬들의 개인적인 게임 능력 향상 및 숙련도 발전을 도와줄 수 있는 역할을 선보일 예정이다.

T1의 조 마쉬 CEO는 “T1 소속 모든 선수들과 코치진이 인게임 분석을 통해 경기력을 갈고 닦기 때문에 모발리틱스에 투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했다”며 “특히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인 발로란트(Valorant) 프로선수들이 지속적으로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모발리틱스 팀과 함께 새로운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도입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T1의 투자로 인해 모발리틱스는 라이엇 게임즈의 신작 ‘발로란트’ 관련 트레이닝 프로그램 도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되었다. 모발리틱스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글로벌 오펜시브’ 선수들의 플레이를 분석해 방대한 데이트를 구축한 바가 있다. 모발리틱스는 장기적으로 ‘리그 오브 레전드’나 ‘레전드 오브 룬테라’ 등과 같은 타 장르까지 개척하는 것이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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