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2일만에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 구글플레이 15위 올라

넥슨의 신작 모바일게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가 애플 앱스토어 최고매출 3위에 오른데 이어 구글플레이 스토어에서도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15일 구글플레이 스토에어 따르면,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최고 매출 15위로 첫 시동을 걸었다. 지난 5월 12일 국내 및 글로벌에서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만큼 향후 순위가 더 오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 게임의 글로벌 사전등록 이벤트에는 최종 500만 명이 참여했다. 넥슨이 출시한 모바일게임 중 역대 최다 기록이다. 출시 하루 만에는 국내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 및 애플 앱스토어 매출 최고 2위에 올랐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넥슨의 인기 PC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레이싱 카트라이더’의 IP를 활용한 모바일 레이싱 게임이다. 원작의 그래픽과 인기 트랙, 캐릭터, 카트 바디 등을 모바일로 구현해냈다. 부스터와 드리프트 등 원작에 등장하는 기술들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최신 트렌드에 맞춰 드리프트의 재미를 간편한 터치로 조작할 수 있게 했다. ‘커팅 드리프트’, ‘끌기’ 등 원작의 주행 테크닉도 사용 가능하다.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주행 실력만으로 승부하는 ‘스피드전’과 마지막까지 방심할 수 없는 ‘아이템전’, 레이싱 티어를 걸고 경쟁하는 ‘랭킹전’, 2명이서 팀을 이뤄 연이어 경주하는 ‘이어달리기’ 등 다양한 게임모드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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