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데이트 후 매출 38% 증가 ‘화려한 부활’

▲ 에이스온라인
[게임톡] 최근 CEO를 새로 임명한 YD온라인의 '에이스 온라인'이 업데이트 후 ‘화려한 부활’에 성공했다.

와이디온라인(대표 신상철)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마상소프트(대표 강삼석)가 개발한 비행슈팅RPG ‘에이스 온라인’이 대규모 업데이트 2주 만에 동시 접속자가 42% 증가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대규모 업데이트 ‘에피소드 4’가 유저들로부터 큰 호응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 업데이트 전 대비 동시 접속자 42%, 신규 사용자 87%, 일 방문자가 65% 증가를 보인 것. 특히, 신규 가입자는 2007년 서비스 이후 최대 증가율을 보였다.

매출 또한 2주만에 전월 대비 38% 증가해 장기적인 매출원 확보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공석으로 있던 CEO에 신상철 신임 대표가 임명돼 새출발을 하는 시기에 도약의 가속페달을 밟은 것으로 보인다.

‘에피소드 4’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대륙 추가 및 캐시 아이템 개편, 그래픽 리뉴얼 등 에이스온라인 유저가 보다 긴장감 넘치는 비행전투를 경험할 수 있도록 게임성을 강화해 유저의 높은 관심과 참여를 이끌고 있다.

와이디온라인 관계자는 “이번 업데이트 이후 에이스온라인 홈페이지에 400여 개가 넘는 게시물이 등록되는 등 유저의 호응이 뜨겁다”며 “앞으로도 유저의 기대에 어긋남이 없도록 최고의 서비스로 에이스온라인의 부흥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http://aceonline.ndolfin.com

한편  와이디온라인은 신년 초 NHN 일본법인의 퍼블리싱사업부장을 역임하고 아라리아게임즈 대표였던 신상철씨를 신임 CEO로 임명한 바 있다.

 

저작권자 © 게임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