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탠근무 확산으로 수요 급상승, 가성비 헤드셋으로 각광

세컨드찬스는 24일 자사 게이밍 기어 브랜드 긱스타에서 출시한 게이밍 헤드셋 GH800 물량이 재입고됐다고 밝혔다.

GH800은 최근 온라인 개학, 재택근무 등이 확산되며 수요가 급상승, 품절 대란이 발생한 제품이다. GH800은 소비자가격 43,900원이라는 가격대에 비해 바이브레이션, 노이즈 캔슬링, 3D 사운드 기능이 탑재돼 이른바 '가성비 헤드셋'으로 각광받은 바 있다. 더불어 780g의 무게와 인체공학적인 헤드밴드 디자인으로 장시간 착용해도 불편함이 덜하다.

해당 제품은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중국 현지 공장이 일시적으로 셧다운되며 생산이 중단돼 수급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최근 현지 공장 정상화와 함께 공급이 원활해진 상태다.

세컨드찬스는 생산 정상화를 기점으로 기존 블랙 컬러 외에 화이트 컬러 제품군도 추가했다. GH800 블랙은 지난 23일 추가 물량이 입고됐으며, GH800 화이트는 오는 5월 3일부터 구매 가능하다.

세컨드찬스 서희원 대표는 "긱스타 게이밍 헤드셋 GH800은 가격 대비 퀄리티가 좋아 전국 PC방에서도 선호하는 제품"이라며 "최근 온라인 판매 채널을 강화하고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등 간편결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어 보다 편리하게 구매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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